그리고 다시 한 번
20 12월 2009
12월 4일, 32개국의 향후 행보가 결정 되었던 남아공으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었던 시드 배정에도 불구하고, 남아공에 집결한 수 많은 언론들은
지구촌 최대 스포츠 의 위력을 실감케 했습니다.
개최국이 첫 번째 그룹에 배정된 데 이어, 카를로스 테베즈와 세르히오 아구에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가 속한 아르헨티나가 두 번째 그룹에 배정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그들과 같은 그룹에 편성되는 순간, 대한민국에서는 탄식이 쏟아졌을 것입니다.
야쿠부와 미켈을 앞세워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아프리카의 검은 별 나이지리아와,
5년 전 유럽을 평정했던 그리스가 한 조에 편성됨으로써
내년 6월 한국과 자웅을 겨루게 될 팀들이 정해졌습니다.
쉬운 대진이 아닌 것만은 확실합니다.
한국은 한 때 유럽을 평정했던 그리스를 첫 경기에서 상대해야 합니다.
지난 대회에서 좌절을 맛봤던 테베즈와 마스체라노는 팀을 위해 헌신할 것이며,
아구에로는 장인의 명성에 흠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돌풍의 주인공이 되기를 꿈꾸는 나이지리아 또한 무시무시한 상대입니다.
그러나 네덜란드의 가공할만한 공격력을 맛보게 될 일본과, 호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