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언급된 두 머큐리얼 화신들이 모두 호나우두에 관한 것이었다면,
머큐리얼 베이퍼 II는 최상의 실력을 갖춘 호날두의 출현을 알리는 축구화입니다.
원조 천재가 홈 그라운드인 라 리가에서
한 시즌에 20개가 넘는 골을 관례적으로 넣고 있을 때,
같은 이름의 포르투갈인은 같은 신발을 신고 영국 프리미어 리그를 열광시키고 있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7번 셔츠를 입을 권리를 당당하게 얻었습니다.
우아함, 전술, 무엇보다 중요한 머큐리얼 신발, 그리고 무수한 골.
이 모든 것들이 빛처럼 빠른 이 젊은 스타의 발만큼이나
순식간에 그를 높은 순위로 등극시켰습니다.
2005년 올해의 선수 투표가 끝났을 때, 팬들의 결정은 분명했습니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한 것이죠.
그리고 그가 선택한 무기는 바로 머큐리얼 베이퍼 II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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