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더크 노비츠키
01 10월 2008
더크 노비츠키는 독일 농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목표는 조금 다릅니다. 그것은 바로 독일 팀을 최종 승자의 자리에 올려 놓는 것입니다.
더크 노비츠키는 모든 독일 선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선수입니다. 노비츠키는 골밑에서는 강력한 파워, 외곽에서는 정교한 기술을 구사하며 기존에 신장이 큰 선수가 맡던 역할에 일대 변혁을 몰고 왔습니다. 노비츠키는 농구에 있어서 독일을 포함한 다른 나라의 선수들이 닿기 힘든 업적을 이룩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성공에도 불구하고 아직 국제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없습니다.
더크는 10대 시절에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독일의 농구 클럽 DJK Wurzburg에서 실력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몇 년 후 독일 농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팀의 어린 스타가 되었습니다. 1996년은 더크가 21세 이하 독일 대표팀, 독일 주니어 대표팀, 유럽 주니어 대표팀, 월드 주니어 팀에 발탁되는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그 후로 나이키 대회를 포함한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대학과 스카우터들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재능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더크는 나중에 명예의 전당 꼭대기에 이름을 올리게 되는 전설적인 농구선수 찰스 바클리와 일대일 경기를 할 기회를 얻기도 했습니다. Nike Hoops Summit 대회에서 더크가 기록한 활약상을 유럽과 미국의 대학교에 보내고
얼마 후 이 자신만만한 젊은 독일 선수는 자신이 NBA에 진출할 실력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보낸 첫 시즌은 새로운 환경에서 베테랑 선수를 상대해야 하는 더크에게 매우 험난한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매해 여름마다 더크는 언제나처럼 마음을 단단히 먹고 독일 리그에서 배운 기술을 꾸준히 연마했습니다. 더크가 국제 성인 무대에 첫 선을 보인 것은 팀의 득점을 이끌며 팀 내 스타로 확실히 자리를 굳힌 1999년 FIBA 유럽 대회였습니다. 하지만 더크의 놀라운 활약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2000년 하계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더크의 성실한 노력이 독일 팀에게 과실을 안겨 주기 시작한 것은 그가 NBA에서 경기당 평균 득점 23.4점, 평균 리바운드 9.9개, 평균 어시스트 2.4개를 기록하던 2002년 월드컵 챔피언십이었습니다. 경기당 평균 득점 24점을 기록하며 팀의 득점을 이끌고 조국에 MVP와 동메달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더크는 동메달로 만족할 수 없었습니다. 2년 후 2004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한 더크는 독일의 예선 경기에 참가하던 중 발에 부상을 입고 또다시 금메달을 향한 슛을 접어야 했습니다.
그로부터 또 4년이 흐른 지금 독일은 다시 찾아온 기회를 잡기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 독일 팀은 올 여름 아테네에서 그리스, 크로아티아, 푸에르토리코, 브라질을 상대로 베이징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힘겨운 싸움을 펼쳐야 합니다.
더크는 프랜차이즈 기록을 경신했고, 올스타에 선발되었으며, MVP를 수상한 최초의 유럽 출신 선수입니다. 또한 NBA에서 활약하는 독일과 유럽 출신 선수 중 단연 돋보이는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성공적인 농구선수로 성장했지만 아직 조국 독일에 금메달을 안겨 주지 못했습니다.
절정기를 맞이하고 있는 현재의 더크에게는 이런 현실을 바꿀 힘이 있으며 그 시기는 바로 지금입니다.
미국 대표팀 추가 정보
올림픽 영웅 보기 »
선수 보기 »
지역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