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멤버: 코비 브라이언트

01 10월 2008

태그: LA 레이커스, 남자, 농구, 농구선수, 미국, 브라이언트, 올림픽, 코비

코비 브라이언트는 지금 같은 기회를 평생 동안 꿈꾸어 왔습니다. 과연 코비는 미국과 금메달을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을까요?

1992년 전 세계는 드림 팀이 농구 판도를 완전히 바꾸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미국의 소년들은 언젠가 최고의 농구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키웠습니다. 소년들은 꿈에 그리는 드림 팀처럼 되기 위해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모든 시간을 연습에 투자했습니다.

코비 역시 이런 아이 중 한 명이었습니다.

코비는 1996년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 보이며 LA 레이커스에 입단했습니다. 첫 시즌에서 코비는 드림 팀 2세대로 선발되어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인 후 다시 리그로 돌아온 전설적인 선수와 대결을 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후 농구에만 전념한 코비는 리그에서 가장 강한 슈팅가드 중 한 명이 되어 팀의 득점을 이끌었으며 상대에게는 가장 위협적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2000년 시즌은 코비가 챔피언십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된 동시에 올스타에서 두 번째로 선발 출장한 해였습니다. 또한 코비는 All-NBA 2nd 팀에서 한 자리를 차지했으며 All-Defensive 팀에서는 최고의 자리에 등극했습니다. 2000년에 미국 대표팀이 금메달과 함께 귀국했을 때 많은 팬들과 비평가들은 코비가 대표팀으로 발탁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다음 해에 코비는 LA 레이커스를 두 번 연속 챔피언십 경기에 진출시키며 팀을 리그 최고로 끌어올렸습니다. 코비는 리그에서 누구나 인정하는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미국 대표팀은 충격의 패배를 당하며 전 세계 농구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미국 대표팀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세 번의 패배를 겪었으며 그 중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는 19점 차이의 완패였습니다.

이 기간 동안 코비는 전성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코비는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81점이라는 말도 안 되는 득점을 기록하며 또다시 올스타로 선정되었으며 득점왕, All-NBA 팀, All-NBA Defensive 팀 타이틀을 휩쓸며 미국 농구계의 이목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무릎 수술을 받는 바람에 세계 대회에 처음 출전할 수 있었던 2006년 월드 챔피언십을 놓칠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화, 열정, 헌신적인 자세가 부족했던 미국 대표팀은 그리스에 패해 동메달을 들고 귀국해야 했습니다.

그 후 코비에게 두 번째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 NBA에서 고르고 고른 선수들로 구성된 대표팀에 합류한 코비는 온몸을 던져 훈련에 임했습니다. 작년 여름에 코비는 베이징 올림픽 예선을 겸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07년 FIBA Americas 대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미국 대표팀의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은 “코비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보다도 대표가 되고 싶었지만 아직 기회가 없었던 선수입니다. 농구에 대한 코비의 열정은 마치 어린 아이 같죠. 코비가 합류한 미국 대표팀은 한층 강해졌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04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코비는 27득점을 폭발시키며 91-7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대회 동안 코비는 15점이 넘는 평균 득점과 3점슛 성공률 46%를 기록했으며 수많은 수퍼스타들로 구성된 팀에게 가장 중요한 리더십을 잘 보여 주었습니다.

코비는 "우리가 여기 온 목적은 금메달이니까 각자 최선을 다해야겠죠. 금메달을 딴 것은 제 농구 인생에서 최고의 경험이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작년 여름 이후 코비는 자신의 실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습니다. 올스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기 위해 뉴올리언스로 간 코비는 MVP를 수상하면서 레이커스를 Western Conference에서 최고 기록을 가진 팀으로 만들었으며 또 다른 챔피언십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이때와 같은 전설적인 활약상을 한 번 더 연출한 코비에게 남은 것은 단 하나입니다. 코비는 조국의 기대를 잘 알고 있으며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은 코비에게 있어서 처음 출전하는 국제 대회이지만 금메달을 되찾아 올 것입니다. 올해는 코비가 평생 기다려 온 순간입니다. 미국 대표팀은 블랙 맘바를 기다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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