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멤버: 카를로스 부저

01 10월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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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는 치열한 투지를 바탕으로 야생의 알래스카에서 세게 무대로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투지만으로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을까요?

부저는 NBA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 중 한 명입니다. 양손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덩치에 걸맞는 힘과 모든 방향에서 구사할 수 있는 매우 정교한 슛팅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저 같은 선수가 코트를 지배할 수 있는 원동력은 과연 무엇일까요?

부저는 모든 것을 아버지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자란 부저의 아버지는 날마다 아들의 학교 일과가 끝나면 아들이 연습할 수 있도록 야외에 있는 코트까지 차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아들과 아버지는 다듬어지지 않은 재능을 천부적인 감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수많은 난관을 강인한 정신력으로 극복하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연습에 매달렸습니다. 부저의 아버지는 아들이 약점 없는 완벽한 선수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심지어는 약점으로 지적되는 왼손을 강력한 무기로 바꾸기 위해 오른손을 묶어 놓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내내 부저는 추운 알래스카에서 일을 하며 보냈습니다. 이런 경험은 부저의 신체적인 능력은 물론 정신력까지 강인하게 단련시켰으며 그 어떤 상대를 맞이해서도 결코 물러나지 않았으며 오히려 압도하게 되었습니다. 성인이 된 부저는 지금까지 누구에게서도 볼 수 없었던 투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농구 코트에 폭풍을 몰고 올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 미국의 대학교에서 부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부저가 아버지와 오랜 시간 의논한 끝에 결정한 것은 듀크(DUKE) 대학교의 마이크 슈셉스키 감독이었습니다. 슈셉스키는 현재 미국 대표팀의 수석 감독으로 있으며 현재의 부저를 있게 한 인물입니다. 그 후 두 가지 사건이 연속해서 벌어지는데 블루 데블스가 그 해의 내셔널(National)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슈셉스키가 2002년 NBA 드래프트에 참가한다고 선언한 것입니다.

부저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두 시즌을 보내면서 르브론 제임스와 함께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2004년에 부저는 리그 최고의 파워포워드 중 한 명이라고 평가 받는 현재의 모습을 완성한 유타 재즈에 입단했습니다. 팬, 동료, 감독 모두 부저가 매우 뛰어난 선수이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2007-08년 시즌에 부저는 NBA의 새로운 전설이 될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부저는 2년 연속 NBA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Western Conference Player of the Month에 이름이 올랐습니다. 또한 NBA 득점, 리바운드, 필드 골 성공률 부문에서 탑 5안에 랭크되었습니다.

부저가 NBA에서 가장 위협적인 포스트 플레이어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믿기 힘들 정도로 놀라운 민첩성이며 또 하나의 이유를 찾자면 뉴저지의 추운 날씨도 한 몫 했을지 모릅니다.

여름 올림픽이 점점 다가오는 올해, 미국 대표팀에게는 부저가 코트에서 보여주는 강인함이 필요합니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괴력뿐만 아니라 맹수와 같은 투지까지 갖춘 부저에게 그 어떤 적수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저는 승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런 마음가짐이라는 것을 일찍부터 배웠습니다.

부저는 “목표 그리고 목표를 향한 열정만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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